‘이웃과 함께하기 운동’ 추진상황 평가
‘이웃과 함께하기 운동’ 추진상황 평가
  • 한경훈
  • 승인 2009.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관내 20개 공동주택(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는 ‘이웃과 함께하기 운동’의 추진상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웃과 함께하기 운동’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 화합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20일~3월 6일까지 관내 274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공모 및 심사, 11개동 20개 아파트가 ‘이웃과 함께하기 운동’ 대상으로 선정하고 프로그램 운영비로 개소당 300만원을 지원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파트별로 주민 간 서로 인사하기, 주민 간 함께 만드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꽃밭가꾸기, 주민단합대회 개최, 문화교실 운영 등 이웃간 소통과 연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추진됐다.
시는 이번에 추진상황 평가를 통해 최우수 1개소에는 500만원, 우수 4개소에는 각 300만원씩의 상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평가는 1차 서면평가(11월 18~20일)와 2차 발표평가(12월초)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웃과 함께하기 운동’ 프로그램 추진운영 평가와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사업을 더욱 활성화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