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농협(조합장 고남숙)이 서귀포시 도순동에 제2 유통센터를 개장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지 4500여㎡에 집하장 등 700㎡ 규모로 집하장, 선과기, 지게차, 래핑기, 운반상자, 파레트 등을 갖추고 있다. 중문농협은 이번 도순 제2 유통센터가 개장으로 강정, 용흥, 도순, 월평, 하원 지역의 상품 감귤 유통처리와 가공용 수매에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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