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은행 부실채권 현황’에 따르면 9월말 현재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은 1.48% 수준으로 전 분기말 1.51%에 비해 소폭 하락.
특히 제주은행은 경남은행과 함께 7개 시중은행과 6개 지방은행 등 일반은행을 통틀어 부실채권비율이 1.05%로 가장 낮아 여신 건전성이 양호.
제주은행은 전 분기에도 부실채권비율이 1.05%로 일반은행 중 가장 낮아 재정건전성을 위한 리스크 관리에 역점을 두는 등 안정적 운영으로 부실채권을 최대한 방지한 게 한몫했다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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