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12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수험생들이 수험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고사장 인근지역 건축공사장의 소음 발생 및 공사차량으로 인한 교통소통 저해 등의 사항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 시는 이를 위해 최근 관내 8개 시험장 반경 500m 이내에 위치한 건축공사장 24곳에 대해 수능 당일 소음이 발생하는 모든 공사를 자재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고, 도건축사회에도 같은 사항의 협조를 요청. 이병철 제주시 건축과장은 “수능 당일에는 담당공무원의 건축공사장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공사장 소음 등으로 인해 수험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경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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