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서장 김태수)는 4일 오후 제주시 동문로터리 분수광장 및 동문시장 일대에서 안전사랑 시민연대, 관내 8개 의용소방대, 소방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불조심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11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범도민 안전한 겨울나기 실천 및 방화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는데,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 동문시장 및 주변 상가 상인, 주민들 대상으로 화재예방 홍보스티커 부착, 홍보전단지 배부, 시장 내 소방시설 안전점검과 자위소방대원 교육훈련, 간담회 등을 실시했다.
한편, 제주소방서는 동절기 중 관공서, 대형호텔, 주유소 등 관계자 자발적으로 방화의식 확산을 위한 불조심 입간판 등을 적극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