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순찰이 어려운 도서지역과 일부 관공지 등 서민생활 보호지역의 자전거 순찰이 활성화되고 있다. 3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달 우도, 마라도, 성산파출소 등 9곳에서 자전거 14대를 운용한 결과 관광안내와 절도예방 홍보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활동 실적을 보면, 관광객 등 초행길 안내 183건, 방범홍보 190회, 습득물 처리 등 18건, 마아.노약자 보호 인계 16건 등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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