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1년생 중심 선발팀 구성 7일 중국 방문
제주도는 지난 2005년 제주와 중국 해남성과의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이하면서 시작된 고교 축구 친선 교류전 행사를 갖기 위해 7일 중국 해남성을 방문한다.
이번에 축구 친선 교류전에 참가하는 선수는 고등학교 1학년을 중심으로 선발팀을 구성해 방문하는데, 청소년들의 축구를 통한 양국간의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류전은 2005년도에는 백호기 우승팀인 오현고의 첫 교류전을 시작으로 매년 상호 교류 방문해 친선 교류전을 치루고 있다.
작년에는 해남성 청소년 축구 고등부 리그 우승팀인 해남중학교팀이 제주를 방문, 대기고등학교와 서귀포고등학교팀과의 우정의 맞대결을 펼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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