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전국등산대회 7․8일 이틀간 한라산서 개최
국민생활체육 전국등산대회 7․8일 이틀간 한라산서 개최
  • 고안석
  • 승인 2009.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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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국민생활체육 전국등산대회가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등산연합회(회장 강태원)가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개시․도 등산 동호인 816명과 도내 등산동호인 350여명 등 모두 1166여명이 참가한다.

시도별 참가인원을 보면 서울 35명, 부산 45명, 대구 27명, 인천 90명, 광주 37명, 경기 89명, 전남 87명, 충남 67명, 경남 86명, 대전 93명, 강원 70명, 울산 90명, 제주 350명 등이다.

참가자들은 7일 오후 6시30분 제주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개회식에 참석하고, 8일 오전 7시30분 성판악에 집결해 등산시 주의사항, 경기규칙 등을 설명을 들은 후 8시에 등반을 시작하게 된다.

경기코스는 성판악에서 백록담까지 9.6km와 백록담에서 관음사입구까지 8.7km, 총 18.3km 구간이며, 7시간 30분 이내에 완주해야 한다.

이번 대회는 오후 4시 관음사에서 열릴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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