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삼다배전국장애인사이클대회
지난 30일 서귀포시 성산읍 소재 모구리야영장 주변도로에서 열린 제3회 삼다배전국장애인사이클대회에서 김지연 선수가 2관왕을 차지했다.
김지연 선수는 이날 시각장애(1부) 여자부 2km 도로독주 경기에서 우승한 데 이어 9.5km 개인도로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문정국 선수는 시각장애(1부) 남자부 2km 도로독주에서 2위를 차지했고, 여자부 2km 도로독주에서는 강진이 선수가 3위에 올랐다.
시각장애(1부) 남자부 19km 도로독주에서는 문정국 선수가 준우승했으며, 강진이 선수는 2km 도로독주 3위에 이어 여자부 9.5km 개인도로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장두하 선수는 시각장애(2부) 남자부 2km 도로독주에서 2위에 올랐다. 제주영지학교 김장현 선수는 지적장애 남자부 2km 도로독주에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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