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수산식품들이 수도권 공략에 나선다.
제주도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주수산식품 페스티벌을 개최해 제주의 수산물을 홍보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옥돔가공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페스티벌에는 도내 수협과 수산물 가공.유통업체에서 은갈치와 광어, 옥돔, 참굴비, 고등어, 톳, 젓갈류, 해조제품 등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제주도는 현장에서 옥돔, 굴비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시식회도 가져 제주 수산물의 참맛을 알릴 계획이다.
제주도는 행사장에 10개의 홍보 부스를 마련해 제주 수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수도권 지역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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