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와 서울서 사업설명…투자자 발굴 나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가 27일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교육.의료.테마파크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JDC 핵심프로젝트가 구체화되고 있음에 따라 각각의 단위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시설운영자, 개발자, 자본투자자, 시스템제공자 등 실투자자들을 초청, 세분화된 사업 소개와 상담으로 이뤄졌다.
JDC와 한국관광공사는 각 기관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투자자 발굴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또 2009 아.태 투자컨퍼런스에 주제발표자로 참가하는 연사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향후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JDC는 "투자자 발굴과 유치, 글로벌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다음달 홍콩에서 열리는 MIPIM ASIA(부동산투자박람회)와 지식경제부 주관 중국 IR 설명회에 참여해 제주도와 JDC 사업 소개 등 투자상담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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