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농협 창립 37주년 맞아
안덕농협(조합장 조도진)이 27일로 창립 37주년을 맞는다. 안덕농협은 최근 신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해 콩 자동화 선별기를 도입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한라봉 비파괴선별기에 이어 노지감귤 비파괴선별기를 도입하는 등 감귤 유통사업 활성화도 꾀하고 있다.
지난해 하나로마트와 주유소를 개점해 농업인 조합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환원 사업의 하나로 농약 및 비료 구입비 지원, 조합원 농업인안전공제 전액 지원, 조합원자녀학자금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조도진 조합장은 "안덕농협이 오늘에 있기까지는 모두 조합원 덕분"이라며 "'조합원을 풍요롭게 - 고객을 건강하게'라는 모토로 항상 농업현장에서 농업인 조합원과 함께 하는 현장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