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농협 종자콩 선별장 개장
안덕농협 종자콩 선별장 개장
  • 임성준
  • 승인 200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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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P 인증 콩 유통 차별화 기대
안덕농협(조합장 조도진)이 유통센터에 9억원을 들여 콩 자동화선별장을 개장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색택선별기의 추가 설치로 자반병이 있는 콩을 모두 선별해 낼 수 있어 상품성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또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시설 인증기준에 적합하게 선별장을 설치, 향후 GAP인증 콩 유통의 차별화가 가능하다.

현재 안덕농협 관내 30여농가를 대상으로 GAP인증콩 생산을 추진 중에 있다.

안덕농협 관계자는 "기존 선별기와는 달리 콩깍지가 섞인 체로 선별이 가능한 '조선기'와 흙먼지 제거 기능을 가진 '면마기'를 갖추고 있어 타지역과 차별화된 콩선별 업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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