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우성볼링장서
전국 농아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제4회 돌하르방배 전국농아인볼링대회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우성볼링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위상을 알릴뿐만 아니라 전국 장애인들에게 사회참여 의식을 심어주고, 농아인 스포츠의 인식개선과 자활의지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농아인체육연맹이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볼링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혼합경기 5게임으로 3인조전(남.여 개인전 포함)이 치러지며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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