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는 지난 20일 임시대의원 총회에서 도생활체육회장 보궐선거를 실시, 고영두(영도종합건설 대표이사) 前 제주시생활체육회장을 도생활체육회장에 선출했다.
고영두 신임회장은 선출 직후 인사말을 통해 “생활체육 동호인들께 큰 자리에서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줘 고맙다면서 오늘 이후부터 생활체육회는 항상 낮은 자리에서 찾아가면서 동호인들을 위해서 서비스하는 생활체육회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 회장은 지난 2006년 중앙대학교 건설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 현재 민주평통 제주지역 간사와 제주상공회의소 건설 분과위원장 직을 맡고 있다.
한편 고 회장의 임기는 2012년 정기총회까지이다.
가족으로는 아내인 김매자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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