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학원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신성학원 총동문회(회장 고화련)가 晨星 百年史와 사진으로 본 신성 100년를 발간했다.
지난 1909년 10월에 라크루(마르셀리노)신부의 노력으로 초등과정 4년, 중등과정 1년의 신성여학교가 탄생한 이후로 지난 100년간 우리 지역의 교육사 속에서 면면히 함께 이어져 온 신성학원의 자취가 이 두 권의 책에 담겨 있다.
신성 100년사는 모두 2편으로 구성됐는데, 제1편에서는 중․고등학교 분리전(1909~1969)의 기록으로 현 신성여자중․고등학교의 전신인 신성여학교(1909~1916)가 일제강점기의 식민지 교육이 한창이던 1909년 10월에 정부의 설립허가를 받고 본격적인 교육활동을 시작한 이후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제2편에서는 중․고등학교 분리후(1970~2009) 중학교, 고등학교의 시대별 교육 제도 변천 및 각 교육 세부 활동을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해 놓고 있다.
또한 각 시기별 그 시절 교직원, 동문 회고담을 덧붙여 신성학원 100년 역사의 살아있는 기록을 보태고 있다. 이외에도 신성유치원 및 동문회와 관련한 내용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사진으로 본 신성 100년史에서는 신성 100년사의 빛나는 순간들을 사진으로 담아 100년의 기록을 보다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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