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도서관(관장 강수복)은 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시낭송의 밤 행사’를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에 개최한다.
이번 시낭송 행사는 저자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감동을 이끌어가는 참여형 문학프로그램으로 ‘책읽고 글쓰기란 주제로 강좌 수강생들의 배운 창작품 및 명작시들을 선정해 발표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시와 음악이 함께 흐르는이라는 주제로 깊어가는 가을밤에 혼자서 묵독으로 읽는 느낌하고는 또 다른 감동으로 잔잔한 음악과 함께 시를 선사하고 작가 고정국 선생님의 어머니와 가족의 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들려주고, 청중과의 대화 등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