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홍남표)은 2009 전통문화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오는 11월5일부터 7일, 12일부터 14일 두차례 실시된다.
교육장소는 박물관 시청각실이며, 현장체험학습도 병행된다.
교육대상은 제주도민(교사․일반인)이며, 교육인원은 40명(전통공예 30명) 내외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수강료는 무료다.
이번 문화강좌는 21일부터 22일(오전 10-오후 5시)까지 이틀간 신청을 받는다.
전화(710-7698)로 접수가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jeju.go.kr)를 참조하면 된다.
■2009 전통문화강좌 일정표(총 8강좌)
▲11월5일(오후 6시-8시)=탐라순력도를 통해 본 300년전의 제주(김동전 제주대학교 박물관장)
▲11월6일(〃)=청사에 빛나는 제주여성 김만덕(김은석 제주대학교 부총장)
▲11월7일(오전 9시-11시)=제주의 명당과 풍수:산과 물의 조화․(오후 1시-4시)=제주오름의 지맥과 하천:현장답사(신영대 제주관광대학 교수)
▲11월12일(오후 6시-9시)=제주어와 오름(오창명 제주대학교 교육과학연구교수)
▲11월13일(〃)=제주 여성문화:창조의 여신들(문순덕 제주발전연구원/책임연구원)
▲11월14일(오전 9시-12시)=작가와의 대화:제주어 시산책(고훈식 귤림문학 회장/시인)
▲〃(오후 2시-5시)=체험교육 실습:전통공예(박지혜 제주대학교 의류학과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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