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문화유적지관리사무소(소장 강군진)는 선사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지난 17일부터 오는 11월까지 6개교(교래분교, 선인분교, 선흘분교, 도평분교, 신흥분교, 더럭분교) 145명을 초청해 개최하고 있다.
1일 선사문화 체험교실은 삼양동선사유적내 실내전시관, 외부전시관, 선사주거지의 각종 유물 및 선사인들의 생생한 생활상을 어린이들에게 상세한 해설을 해주는 ‘선사유적지 현장견학’‘선사토기 만들기 체험’‘선사문양 목판 떠보기’ 등 농어촌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역사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작년에도 6개분교 어린이 146명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92% 이상 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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