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무서 축구동호회(회장 고창성 조사팀장)가 제10회 부산지방국세청장배 서별 친선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0일 경남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에서 모두 1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친선축구대회에서 고창기 감독(조사관)이 이끄는 제주세무서팀은 부산지방국세청과의 결승전에서 1대 0으로 이겨 우승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제주세무서 김남우 선수가 최다 득점상을, 현창훈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제주세무서 축구동호회는 지난 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