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시지부, 3포기 8500원에 판매
강원도 대관령 고랭지배추 직거래 장터가 개설됐다. 농협제주시지부(지부장 김상오)는 12~16일 도내 소비자들에게 고랭지배추를 값싸게 공급하기 위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여름에 재배되는 고랭지배추는 제주지역에서 재배가 어려워 전량 육지부에서 들여오고 있어 유통비용 등으로 가격 부담이 만만치 않았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선 6000포기(2000망)를 한정 판매하고 있다.
현재 고랭지배추 도내 소비자 가격은 특품(10㎏망, 3포기) 기준 1만1000원선에 거래되고 있으나, 직거래장터에선 8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기관.단체, 음식점, 공동주택에서 10망 이상 구입시는 배달도 가능하다. 문의= 741-6624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