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박영수)는 제1회 제주관광 홍보사진 공모전의 특별 이벤트로 오는 17일 '제주사랑 출사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에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았던 故 김영갑 선생의 갤러리 '두모악' 관람과 김영갑 선생이 생전에 사진촬영을 위해 자주 올랐던 용눈이 오름 답사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전화로 신청을 하고 17일 오후 3시30분까지 제주웰컴센터로 집결하면 된다. 선착순 40명으로 제한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제주도사진기자회(회장 김호천)와 공동으로 제주의 관광 매력을 국내외에 홍보할 수 있는 참신한 제주 관광 이미지를 발굴하기 위해 제1회 제주관광 홍보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김영갑 선생이 사랑한 제주'란 주제로 출품작을 21일까지 웹하드를 통해 접수받고 있다. 출품사진은 디지털사진, 슬라이드 필름사진 모두 가능하다.

문의=(064)740-6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