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아름다운가게'에 기부
제주은행과 대한적십자사제주도지사 봉사회(회장 김대주) 회원들이 지난 10일 재활용품 자선가게인 아름다운가게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 참가자들은 재활용품 3000여 점을 모아 판매하고 특별 기증물품 코너를 마련했다.
제주은행 김흥보 부행장과 직원, 적십자사 강효정 사무처장과 봉사회 회원들은 이날 일일명예점원으로 참여했다.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됐다.
김흥보 제주은행 부행장은 "기업이 실천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물론 아름다운가게와 같은 자선가게와 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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