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한일해협연안
제13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지사회의에 참가한 김태환 제주도지사 등 8개 지역 대표들은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인에 대한 노비자 조기실현'을 위해 공동노력키로 하는 등 6개항의 공동성명문을 채택했다.
지난 10일가지 3박4일 일정으로 경남 창원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 김지사는 광역관광협의회 사업의 활성화와 한일국교정상화 40주년을 맞는 내년은 '한일 우정의 해'임을 감안 문화예술,청소년,민속예술단 및 공무원의 상호교류를 제안했다.
또한 제주도를 비롯 부산광역시, 전남, 경남 일본국 후쿠오카현, 사가현, 나가사키현, 야마구치현 대표 등은 공동교류사업의 적극 참여, 일본방문 노비자 실현, 2005년 한일교류사 이해촉진사업의 후쿠오카 심포지엄 개최, 회의 제안 내용에 대한 실무회의나 각 교류사업의 검토과제 협의, 양국 FTA 협정의 진전, 차기 회의 후쿠오카개최 등에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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