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중ㆍ고등학생 문학백일장 수상자 발표
전도 중ㆍ고등학생 문학백일장 수상자 발표
  • 고안석
  • 승인 2009.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학과장 김태곤)는 훈민정음 반포 562돌 한글날 기념 제45회 전도 중․고등학생 문학백일장 수상자를 발표했다.

강철 교사(신성여고)와 고애옥 교사(제주제일중)가 각각 고등부와 중등부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홍수지(운문, 신성여고), 문한결(산문, 남주고) 학생은 고등부 최우수에 선정됐고, 중등부 최우수상은 김수범(운문, 제주제일중), 강승주(산문, 중문중) 학생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 외에도 고등부 우수 4명(운문 2명, 산문 2명), 가작 6명(운문 3명, 산문 3명), 입선 6명(운문 3명, 산문 3명)과 중등부 우수 4명(운문 2명, 산문 2명), 가작 6명(운문 3명, 산문 3명), 입선 6명(운문 3명, 산문 3명) 등 모두 32명의 학생들이 상을 받았다.

올해로 45회 째를 맞이하고 있는 전도 중․고등학생 문학백일장은 제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다.

문학백일장은 훈민정음 반포를 기념해 한글의 우수성을 되새기고, 우리말․우리글을 사랑하며 글짓기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발굴․육성하는데 의의가 있다.

한편 이번 문학백일장은 지난 9월 11일 중학교 19개교 206명, 고등학교 17개교 358명 등 총 36개교 564명이 참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