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연으로 시민․공무원 소통
문화공연으로 시민․공무원 소통
  • 한경훈
  • 승인 200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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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공무원들이 함께 어울려 숨은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제주시는 8일부터 오후 12시30분부터 30분간 시청 어울림마당에서 ‘목요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
‘목요미니콘서트’는 시민과 학생, 공무원 등 누구나 참가해 노래, 연주, 춤 등 숨은 재주를 발산할 수 있는 문화마당.
제주시는 시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미니콘서트를 열고 있다.
그 동안 총 13회에 걸쳐 시민과 공무원 등 109명이 출연, 섹스폰 연주, 난타공연, 민요, 시낭송, 통기타 노래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면서 호응을 얻었다.
신종플루 확산에 따라 잠시 중단됐던 행사는 이날부터 재가동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하반기 ‘목요미니콘서트’는 음악, 미술, 시 등 보다 폭넓고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꾸려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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