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차장검사는 그러나 “제주는 관광지여서 범죄를 엄단하지 않으면 관광객들이 불안한 관광지로 인식할 우려가 있다”며 지속적인 범죄 예방과 단속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
한편 올 상반기 제주지법의 영장 기각률은 32%로, 전국 법원 평균 24%보다 훨씬 높았는데, “전국의 모든 범죄가 유사성을 띠고 있다는 점에서 전국 평균을 웃돈 제주지역의 높은 기각률은 형평의 차원에서 볼 때도 다소 문제가 있는 것같다”는 일각의 주장도 있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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