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본선 진출
제9회 대한민국청소년 영화제에 토산초등학교(교장 송상홍) 학생들의 작품 죽어도 살래요가 본선작으로 선정됐다. 토산교 영화동아리 4~6학년 12명의 어린이들은 문화예술 강사인 권영배 교사와 함께 1학기 동안 시나리오 작성법, 영화 촬영 기법, 편집 기법 등을 익혀 첫 영화를 제작하게 된 것.
이번 영화제에는 예선 심사작으로 모두 60여 편이 선보였다.
이중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20편. 이중에 토산초 학생들 작품이 포함됐다.
제9회 대한민국청소년 영화제는 오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일정으로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