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손명조)이 한국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해 운영해 오던지역 박물관 탐방단이 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오는 10일 실시될 6차 박물관 탐방단의 일정은 돌하르방 공원, 제주 해녀박물관,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을 해설과 함께 돌아 볼 예정이다.
국립제주박물관은 박물관 탐방단을 통해 평소 가보지 못했던 박물관을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제주지역 박물관에 대한 관심과 지역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제공해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6차 지역 박물관 탐방단 접수는 5일부터 7일까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40여명을 홈페이지(http://jeju.museum.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국립제주박물관 학예연구실 064-720-8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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