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내달 2일까지 '비날씨'
제주 내달 2일까지 '비날씨'
  • 한경훈
  • 승인 200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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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은 추석 전날까지 비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남해상의 기압골 영향으로 내달 2일까지 흐리고 비 오는 날씨가 반복되겠다.
29일 오후부터 시작된 비날씨는 30일 아침까지 이어지다 점차 개 오후에는 구름이 많겠다.
그러나 1일 호우부터 다시 비가 시작돼 2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날인 3일~4일까지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평년보다 1~2도 낮아 다소 쌀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5일은 동해상의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추석날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구름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다.
한편 30일~10월3일 사이 바다의 물결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부근해상에서 1~3m로 다소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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