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제36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제주올레길 개발을 통해 걷기여행의 새바람을 일으킨 제주올레의 서명숙 이사장과 2002년 방영된 겨울연가를 통해 일본내 한류붐을 만들고 꾸준한 활동으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연기자 최지우가 나란히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발표.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는 예년에 비해 수상 영역이 다양화되어 컨벤션산업, 녹색관광, 고택관광자원, 여행작가 등 예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분야 종사자들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고 설명.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