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회장 손유원)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강원도 속초시 일원에서 개최된 2009 전통종목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제주도선수단은 모두 4개 종목에 참여, 여자부 씨름에서 강미경 선수가 단판경기로 치러진 결승전에서 충북 대표와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해서 2위에 머물렀고, 장은정 선수도 아쉽게 준결승전에서 패해 3위를 차지했다. 김봉현 감독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또한 국학기공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족구에서 패어플레이상을 받았다.
태견 남자 중등부 단체전에서는 3위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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