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풍성한 문화 행사가 도민들을 찾아간다.
극단 국민이 주최하는 가족뮤지컬 책먹는 여우가 10월2일 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책먹는 여우는 2일과 4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 등 세차례의 공연을 갖고, 3일에는 오후 4시와 오후 6시30분 두차례 공연을 갖는다.
이 뮤지컬이 끝나면 제주주니어신포니에타가 10월10일 오후 7시30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어 11일 오후 7시에는 정여은 독창회가 대극장 무대위에 올려지고, 마산시가 주최하는 마산시립교향악단 창단 25주년기념 전국순회 연주회가 13일 오후 7시30분에 열린다.
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하는 한국전력과 함께하는 희망, 사랑, 나눔콘서트는 14일 오후 7시30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성악협회가 주최하는 2009 가곡의 밤은 15일 오후 7시30분에 예정돼 있으며, 문화진흥본부가 주최하는 2009 지역우수초청공연 十八광대전 판․오름은 17일 오후 7시30분에 도민들을 찾아간다.
또한 제39회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 정기공연 탐라 천년의 舞․樂-탐라향이 23일 오후 7시30분에 문예회관 대극장서 화려한 춤사위를 펼친다.
탐라 천년의 舞․樂-탐라향은 24일에는 시간을 옮겨 오후 4시에 공연된다.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은 26일 오후 7시30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 제8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제주피아노학회는 27일 오후 7시30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2회 제주-일본 미야자키 피아노 교류연주회를 열고,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문화진흥본부 주최로 30일과 31일 이틀간 오후 7시30분에 대극장 무대 위에 올려진다.
문예회관 소극장에서는 10월 한달동안 4편의 공연이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 플루트협회는 10일 오전 9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플루트협회 콩쿠르 제10기 평가대회를 개최하고, 제주관광대학 음악예술과는 23일 오후 7시30분 제9회 앙상블연주회를 연다.
사물놀이 마로는 28일 오후 7시30분 허튼굿 한마당을 신명나게 풀어내고, 제주YMCA유스오케스트라는 30일 오후 7시30분 제12회 Young Artist Concert를 개최된다.
전시회 자리도 마련된다.
제주도는 10월2일까지 문예회관 제1․2전시실에서 2009 제4회 제주디자인대전을 개최하고, 제7회 양경식 작품전 Room-공간과 사유는 3일부터 7일까지 제1전시실에 내걸린다.
제주도 한글서예사람모임은 8일부터 12일까지 제8회 한글사랑서예대전 수상작품전을 제1․2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제주대학교예술학부(미술전공)는 13일부터 18일까지 졸업작품전을 제1전시실에서 전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협의회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제주 사진전을 19일부터 23일까지 제1전시설에서 개최한다.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는 24일부터 29일까지 제1전시실에서 제주-강원 미술협회 교류전 소통하는 공간-강원과 제주를 열고, 라석 현민식씨는 30일부터 11월3일까지 제1전시실에서 추억과 낭만이 있는 현민식 서화전을 개최한다.
제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부(문화조형디자인전공)는 제4회 졸업전을 3일부터 7일까지 제2전시실에서 열고, 한라사우회는 제35회 사진전을 14일부터 18일까지 제2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김연숙씨는 19일부터 23일까지 제2전시실에서 자신의 개인전 거문오름으로 부터를 전시한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지부는 30일부터 11월3일까지 제2전시실에서 한․중지역 국제사진 교류전을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