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서울 공부방 어린이 'U-티켓' 체험 지원
한 장의 티켓으로 제주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 통합입장권 발권 서비스가 상용화될 전망이다. 27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28~30일 서울 성북구 장위신협 공부방 어린이 15명이 제주에서 한 장의 카드형 티켓으로 도내 관광지를 입장하는 서비스인 '유-티켓(U-Ticket)'을 체험하는 행사를 갖는다.
제주도의 유비쿼터스 관광인프라 구현 사업의 하나로 현재 시범 운영 중인 U-티켓 서비스는 종이로 된 관광지 입장권을 첨단 카드형 티켓으로 대체한 통합입장권 발권 서비스다.
현재 도내 40여곳의 관광지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들 방문단에게 U-티켓 서비스에 대한 홍보와 함께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관광 홍보동영상과 홍보관 관람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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