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손명조)은 27일 다문화가정 구성원간 화합을 위한 장으로 우리가족 추억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마련된 다문화가정 프로그램은 옛 제주사람들의 토기란 주제로 박물관 전시실에서 시대별 토기 변화과정을 살펴보고 예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참가자들은 전시실에서 관람한 토기를 가족 모빌로 제작, 보고 듣고 체험하는 값진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국립제주박물관 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상대적으로 문화혜택 기회가 적은 다문화가정에 문화를 통한 가족간 소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립제주박물관은 제주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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