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7일 오후 2시 상공회의소서 열려
제18회 일본어 변론대회 일반부 경진이 오는 11월7일 오후 2시부터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5층)에서 열린다.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제주특별자치도한일친선협회, 오이타현 해외교육지원기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만 18세 이상 30세 이하로 일본에 1년 이상 체재한 적이 없는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단 (재)한일문화교류기금인 한국청년방일연수단 프로그램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도민은 참가할 수 없다.
응모기간은 오는 10월16일까지이며, 최우수상 1, 우수상 1, 장려상 1명 등 모두 3명의 입상자를 선별해 9박10일간 일본으로 연수를 다녀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와 일본어로 작성한 원고, 주민등록등본 또는 주민등록증 사본이다.
원고내용은 자유이며, 발표시간은 5분으로 제한돼 있다. 원고량이 30초 초과하거나 이에 미달할 경우 감점처리를 당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노형오거리 세기빌딩 9층에 위치한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공보문화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메일(centerjp@kornet.net) 또는 팩스(743-5544)를 이용하면 된다.
제출한 원고는 심사를 거친후 본선진출자를 선별해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문의=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710-9555, 710-9521, 신청서 다운로드(http://www.jeju.kr.emb-japan.g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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