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일본ㆍ태국 온천 여행 등
제주항공이 해외 유명관광지에서의 쇼핑과 휴식 등을 테마로 내세운 특가 에어텔상품을 내놓았다.
제주항공(www.jejuair.net)은 주부와 미혼여성을 겨냥, 온천과 쇼핑을 테마로 한 일본 에어텔(왕복항공권+숙박) 2박3일 상품을 28만원대부터 판매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일본 여성이 가장 가고 싶어 한다는 온천 여행지인 큐슈지방 유후인의 전통료칸에서 유후인의 명산 유후다케의 전망을 보며 노천온천을 즐길 수 있다"면서 "인천국제공항에서 7, 9, 14, 16일 등 모두 4회에 걸쳐 출발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또 신사이바시에서 난바로 이어지는 쇼핑 아케이트와 대형 아웃렛인 린쿠 프리미엄이 있는 쇼핑천국이자 ‘천하의 부엌’으로 불리는 식도락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일본 오사카 2박3일 상품도 19만원대에 선보이고 있다. 10월18일까지 인천공항∼ 간사이공항을 운항하는 제주항공을 이용해 매일 출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태국 방콕 중심가의 5성급 호텔 ‘홀리데이 인’에서 3박5일 일정의 에어텔 상품도 26만원대부터 판매하고 있다.
오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저녁 8시에 출발하며, 인천에는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 8시30분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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