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제주학생문화원과 광장 일원서 개최
2009 JEJU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가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학생문화원과 광장일원서 개최된다. 도소방본부가 주최하고 제주도, 도교육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도원가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모두 7테마로 구분해 운영된다.
행사 첫 장을 여는 안전문화대상 시상 및 범도민 안전실천 결의대회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학생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리는데, 안전도시 동영상 상영과 유공자 표창, 결의문 채택 등이 있을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학생문화원 로비에서는 안전관련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이 대회에는 사업장부 8개, 학생부 8개, 단체부 8개팀 등 모두 3개부․24개팀이 참가해 2인 심폐소생술 솜씨를 겨루게 된다. 또한 심폐소생술 시연도 열린다.
인전관련 장비 전시회도 열린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장비 전시에만 끝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장비를 만져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심폐소생술 체험도 할 수 있다.
사이버 홍보관도 운영된다.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업재해 사진전도 관람할 수 있고, 보호구의 올바른 착용방법에 대해서도 배워볼 수 있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119 구조대원 인명구조 시범을 비롯해 119구조견 시범 및 마술쇼, 비보이공연 등이 펼쳐진다.
도소방본부는 신종플루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행사당일 모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발열검사를 실시하고, 손세정 실시후 행사장 출입을 허용할 방침이다.
도소방본부는 발열검사를 위해 측정요원 12명을 외부 출입국 3개소에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급성열성호흡기질환자 신고센터도 운영해 신종플루 사전 차단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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