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손명조)은 26일 9월 박물관 가는 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벤트성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우리가족 박물관 추억담기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인데, 박물관 전시실에서 전시되고 있는 소장품들을 관람하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즉석사진을 찍어 종이액자와 함께 선착순 50가족에게 제공한다.
우리가족 박물관 추억담기프로그램은 26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3가지의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아름다운 우리문양 내 몸에 새기기프로그램은 고산리 선사유적 화살촉 등 6종의 전시유물을 스티커 문신 형식으로 자신의 몸에 직접 새겨 넣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26일 오전 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외에도 토요일의 보물찾기초등생 1학년에서 3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올레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엄마 아빠와 박물관 나들이프로그램은 초등생 2학년과 3학년 어린와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어린이 올레에서 마을의 수호신, 방사탑이란 주제로 열린다.
국립제주박물관은 앞으로도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이벤트 및 우리문양 새기기 720-8180, 토요박물관 산책 720-8022, 토요일의 보물찾기 720-8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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