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완수 개인전 비롯 제주대학교 스트림오케스트라 공연 등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 끝자락에 많은 전시회와 공연이 도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임완수 개인전과 삼다소정연서회원전이 오는 27일까지 서귀포시에 위치한 갤러리 하루와 아라동 성안교회 성안미술관에서 각각 열린다.
한․일현대미술동행전은 26일까지 도문예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또한 고경희씨 제10회 개인전인 초록 덥개는 27일까지 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도민들을 기다린다.
전시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도 선보인다.
데러제이가 주최하고 있는 고지마야 만스케 극단 초청 마임 워크숍이 26일까지 간드락 소극장에서 열리고, 여정을 기록하는 두 작가의 낭독의 하루는 25일 오후 7시30분 갤러리 하루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는 김경주 시인과 전소연 사진작가가 출연한다.
26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는 카론플루트앙상블 제4회 연주회가 열린다.
또한 놀이패 한라산은 26일 안덕면 사계리 마을회관에서 흥겨운 한마당 잔치를 풀어낸다.
여성장애인자조모임 민들레가 주최하는 그녀들의 몸짓! 그녀들의 외침 연극발표가 27일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한국국악협회서귀포지부는 28일 서귀포시 매일시장에서 흥겨운 한마당 잔치를 벌이고, 제주대학교 음악학부 현악부가 주최하는 제17회 제주대학교 스트링 오케스트라공연은 29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화려한 현악기들의 화음을 들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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