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건강&지속가능 제주국제컨퍼런스
아이건강&지속가능 제주국제컨퍼런스
  • 고안석
  • 승인 2009.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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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제주한라대학 한라아트홀 대극장서 열려

󰡐아이건강&지속가능 지구촌 제주국제컨퍼런스󰡑가 21일 오후 5시30분부터 9시까지 3시간30분동안 제주한라대학 한라아트홀 대극장서 개최됐다.
아이건강제주연대와 제주의제21이 공동 주관, 49개 제주 시민단체가 주최한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아이들 건강이 문명사적 병리현상으로 급격하게 악화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전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였던 조지 맥거번과 김태환 제주도지사, 김용하 제주도의회 의장,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의 축사로 서막을 열었다.
이번 컨퍼런스 발제자로는 모두 6명이 나섰다.
주프 오데 로휘스 박사는 󰡐식단의 변화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에서 인류의 채식비율을 늘리는 것이야말로 지구온난화를 방지할 수 있는 대비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용중 제주국제컨퍼런스 집행위원장의 󰡐건강생태제주 발전 전략 제언󰡑, 마이클 그레거 박사의 󰡐신종플루의 근본적 대응방안󰡑 , 이창홍 EM환경센터 기술이사의 󰡐유기농업은 지속가능의 중심󰡑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한편 미국 LA에 본사를 두고 있는 수프림 마스터 TV가 이번 제주국제컨퍼런스 행사를 전세계로 생중계했다.
수프림 마스터 TV는 21일 생방송 이후 40여개 언어의 자막을 넣어 재차 전체행사를 재방송할 예정이다.
수프림 마스터 TV는 기후변화, 환경보호, 문화간의 공존과 조화, 동물사랑, 국제구호와 사회봉사, 채식 등 건설적이고 긍정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특히 현재 기장 시급한 기후변화 문제를 채식과 환경보호로 극복하자는 󰡐채식과 환경보호로 지구를 구합시다󰡑캠페인을 범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다. 현재 1억명 이상의 애청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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