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탐라문화제 전도문학백일장 시상식이 지난 18일 오후 5시 제주문화예술재단 6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 가족과 인솔 교사 등 모두 40여명이 참석, 당선작 낭송 및 낭독 등의 자그마한 행사가 진행됐다.
고혁준 어린이가 초등부 운문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노형초 문석영 어린이는 최우수 산문작에 뽑혔다.
저청초 김소연과 가마초 김미미 어린이는 운문 우수상을 받았다. 산문 우수작에는 제남초 부규원과 저청초 양명주 어린이는 각각 선정됐다.
운문 장려상에는 도남초 김현지, 서귀북초 김지오, 제주남초 한명지, 재릉초 김이은, 저청초 양지은, 제남초 김난화, 서귀북초 김하은 어린이가 각각 선정됐고, 산문 장려상에는 서귀북초 고서현, 허영경, 이수영 어린이와 재릉초 양수은, 가마초 김효정 어린이가 각각 뽑혔다.
제주동여중 박한희양은 중등부 운문 최우수상을, 서다연양은 산문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제주중 형경진군은 운문 우수상을 받았다. 제주제일중 김영규군과 제주동여중 김세연양은 각각 산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주제일중 오준엽군과 제주중 고은세군, 제주동여중 김하송양은 각각 운문 장려상을 받았다. 산문 장려상에는 제주중 김승업군과 소상필군이 각각 선정됐다.
신성여고 박건희양과 삼성여고 김란영양은 운문과 산문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주여고 강줄기, 제주제일고 오승현, 삼성여고 윤단비양은 각각 운문 우수상을 수상했고, 제주중앙여고 김보경양과 제주제일고 강승헌군은 각각 산문 우수상을 받았다.
운문 장려상에는 제주여고 김경은, 한림고 차민선, 대기고 양철진, 삼성여고 김유진, 신성여고 임선희, 삼성여고 정도경양이 각각 선정됐고, 산문 장려상은 신성여고 김수미, 한림고 김초롱, 신성여고 양혜은과 김지원, 삼성여고 한연지양에게 각각 돌아갔다.
일반부 운문 우수상은 이윤희씨(제주시 일도2동)에게 주어졌고, 차영옥씨(한림읍 금능리)는 운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문택휴씨(제주시 연동)와 박명희씨(제주시 건입동)는 각각 산문 장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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