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 변용관 전 제주시 환경교통국장<사진>이 22일 임명된다.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회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변 전 국장을 새 이사장으로 제주도에 추천했다고 21일 밝혔다.

김태환 제주지사는 22일 오전 변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한다.

변 신임 이사장은 1973년 공직에 입문, 2006년 6월부터 제주시 환경교통국장을 역임하다 지난해 6월 퇴임했다.

퇴임하면서 환경운동의 자율실천사업을 통한 환경관리 역량제고와 생태보전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제주시 한경면 출신으로 오현고와 제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