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육과 11.3대 1 ‘최고’
제주대는 지난 18일 201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813명 모집에 2460명이 지원해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작년 수시모집 경쟁률인 2.3대 1보다 다소 높은 것이다.
초등교육과 일반학생전형은 30명 모집에 338명이 몰려 11.3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사회적배려대상자 9대 1, 기회균형선발 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2010학년도에 신설된 해양산업경찰학과 일반학생전형도 8대 1의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수시모집에서는 전체모집 예정인원(정원외 포함 2671명)의 30.4%인 813명을 모집하며, 전형유형별로는 일반학생 336명, 취업자 7명, 예체능 특기자 46명, 학교장 추천자 101명, 사회적 배려대상자 54명, 농어촌학생 78명, 전문계고 출신자 83명, 기회균형선발 49명, 특수교육 대상자 59명 등이다.
합격자는 11월 13일 발표될 예정이며,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모집단위는 12월 11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전형유형 및 모집단위별 지원자 경쟁률은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ibsi.jejunu.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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