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축산물 청정산 전파 안간힘
제주도는 이달하순 제주산 돼지고기의 대일수출이 재개됨에 따라 이를 계기로 제주산 축산물에 대한 청정성이 대내외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보고 이를 전파하는데 안간힘.
제주도는 이와 관련, 21일 열리는 제263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의원들에 대한 돼지고기 수출 육가공단지인 대정농공단지에 대한 현장방문을 추진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
송중용 제주도축정과장은 “제주산 돼지고기의 대일수출 재개는 일본시장에서 뿐만 아니라 특히 국내시장에서 제주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입증시키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돈농가들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대일시장에 대한 수출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수출농가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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