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한국마사회)는 17일자로 신임 제주경마본부장에 남병곤 상임이사(51)를 임명했다. 남 신임 제주본부장은 전남 화순 출신으로 신태인고와 호남신학대 신학과를 졸업했으며 단국대 대학원에서 체육학을 전공해 승마역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8년 국민일보에 입사해 종교기획부 차장과 체육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박성호 전 제주경마본부장은 부산경남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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