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거주직원들 오전 5시 기상
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강용철)이 감귤농가의 열매따기 인력지원을 위해 매일 오전 7시부터 실시하는 새벽반과 오후 1시부터 추진하는 오후반을 구성, 운영해 관심.
농업기술원은 이와 관련, 제주시에 거주하는 직원은 새벽 5시에 일어나 감귤원에 7시까지 도착한 뒤 12시까지 열매솎기를 실시한 다음 오후 1시까지 출근하도록 하는 한편 오후반은 정상 출근 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열매솎기를 한 뒤 현장에서 퇴근하는 방법을 도입.
이상순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은 “착과량이 많은 산남지역 감귤원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2개월간 다소 어렵지만 감귤 감산을 위해 올인 할 계획”이라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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