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국제운송사업면허' 신청
이스타항공, '국제운송사업면허' 신청
  • 임성준
  • 승인 2009.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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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기 B737-NG 제트기 도입
이스타항공이 5호기를 도입하고 국제운송사업면허를 신청했다.

이스타항공은 14일 김포국제공항에서 이상직 그룹회장과 양해구 대표이사를 비롯한 계열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호기 (B737-700 기종) 도입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5호기 역시 미국 보잉사의 B737-NG기종(149석)의 최첨단 제트여객기다. 이스타항공은 1호기부터 5호기까지 모두 B737-NG 기종을 도입했다.

이스타항공은 이날 5호기 도입과 함께 국토해양부에 국제운송사업면허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자본금 200억원 이상, 보유항공기 5대 이상 등 국제선 취항자격을 갖춘 만큼 앞으로 정기항공사로 전환과 국제운송면허 취득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스타항공은 "국제선 취항을 위해 파트너가 될 여행사 선정작업을 내부적으로 마쳤다"면서 "국제선을 승인받으면 가까운 중국과 일본 운항을 시작으로 점차 운항 루트를 넓히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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