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ㆍ우수신협 사례 발표ㆍ결의대회 등
전국 신협실무책임자 대회가 10일부터 2박3일 동안 신협전국실무책임자협의회(회장 제민신협 고문화) 주관으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10일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권오만 신협중앙회 회장, 김태환 제주지사, 이철원 신협중앙회이사, 진경구 신협제주지역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렸다.
권오만 신협중앙회장은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결과가 바뀐다"며 "국민과 지역사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휴머니즘 뱅크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은 세미나에서는 고려대 명순구 교수의 신협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방안 연구 발표와 김장희 박사의 스피드경영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목포신협과 남청주신협은 우수 신협 사례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신협 실무책임자들은 신협운동 철학과 원칙을 준수하는 투철한 정직성과 조합원의 사회적 지위를 높이고 신협운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고 결의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