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모든 영업점 손 세정제 비치 등
주농협(본부장 신백훈)이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영업점에 손 세정제를 비치하는 등 조합원과 고객 보호에 나서고 있다. 11일 제주농협지역본부에 따르면 가을로 접어들면서 대유행 가능성이 대두됨에 따라 도내 모든 영업점에 손소독 세정제를 비치하고 365코너 등 다중 이용 시설물에는 상주 직원을 배치해 청결유지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농협별로 조합원 안내문, 농협 인터넷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대국민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추석절 등 고객 사은품으로 신종플루 예방제품을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신백훈 본부장은 "신종플루 향균제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나로마트를 통해 공급을 확대할 것을 계통사무소에 조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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